분류 전체보기97 [호주 골드코스트]파라다이스 컨트리(Paradise Country) 완벽 가이드 - 아이와 함께하는 호주 동물농장 체험 오늘은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숨은 보석 같은 장소, 파라다이스 컨트리(Paradise Country)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코알라와 캥거루를 비롯한 다양한 호주 토종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이곳은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의 단골 방문객으로서, 아이가 2살쯤부터 한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아쉽게도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곳의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목차파라다이스 컨트리는 어떤 곳인가요?기본 정보 (위치, 운영시간, 가격)주요 체험 프로그램만날 수 있는 동물들식사 옵션장점과 단점방문 팁교통 및 접근성멤버십 정보총평파라다이스 컨트리는 어떤 곳인가요? 파라다이스 .. 2025. 4. 28. [호주 디저트 맛집] Messina 젤라토 후기 – 추천 맛 TOP 5 & 울월스에서 만나는 가정용 제품까지! 호주에서 살다 보면, 자주 찾게 되는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입니다. 브리즈번에는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몇 개가 되는데요. 오늘은 그중 제일 유명한 Messina 젤라토에 다녀왔습니다. 브리즈번 시티 중심가에 위치한 Messina 매장은 언제나 줄이 길기로 유명합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 날이었지만,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매장 위치, 분위기 & 내부 그리고 젤라토Messina(메시나)는 고품질 젤라토로 유명한 디저트 브랜드인데요.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만든 수제 젤라토를 제공하며, 독특하고 창의적인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브리즈번에 있는 Messina 매장은 사우스뱅크와 포티튜드 밸리에 있는데요. 저희는 사우스뱅크 매장에 갔습니다.브리즈번 사우스뱅크(South Bank): 109 M.. 2025. 4. 26. 고래의 도시, 허비베이에서 보낸 짧지만 깊은 여행(여행팁) 2025년 이스터 연휴, 우리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2박 3일 동안 허비베이 (Hervey Bay)를 다녀왔습니다.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3시간 반. 길고 복잡한 준비는 없었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숙소는 다행히 친구 집에 머물 수 있어 비용 걱정도 덜었고, 매일 바닷가나, 물놀이 공원에서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바로 우랑간 제티(Urangan Pier) 위를 걷던 시간입니다. 허비베이는 어떤 곳인가요?허비베이(Hervey Bay)는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 주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특히 혹등고래(humpback whales)가 쉬어가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매년 7월부터 11월 사이, 남극에서 따뜻한 북쪽 바다로 .. 2025. 4. 24. 호주에서 꼭 가봐야 할 수공예 마켓 – 유문디 마켓(Eumundi Market) 방문기 호주 퀸즐랜드 선샤인코스트(Sunshine Coast)를 여행한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유문디 마켓(Eumundi Market)입니다. 호주에는 주말마다 열리는 다양한 로컬 마켓이 있지만, 퀸즐랜드 선샤인코스트(Sunshine Coast) 인근에 위치한 유문디 마켓(Eumundi Market)은 단연 손에 꼽히는 명소입니다. 브리즈번 로컬 마켓의 3-4배는 큰 크기이며, 호주에서 가장 큰 수공예 마켓입니다. 이번에 저는 허비베이(Hervey Bay)로 떠나는 길에 가족들과 함께 유문디에 잠시 들러 점심도 먹고, 주변을 둘러보며 쉬었다가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방학과 부활절 휴일과 겹쳐서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곳은 한국에서 가족이나 친구가 방문한다면 꼭 한 .. 2025. 4. 22. 호주식 육아의 비밀: 책으로 정리되지 않는 이유 육아를 시작할 때 《육아는 프랑스인처럼》 같은 책이 인기여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왜 '육아는 호주인처럼'이란 책은 없을까?” 호주에서 아이를 키우며 느낀 건, 이곳의 육아는 하나의 방식이나 기준으로 정의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다문화 사회인 호주에서는 육아도 문화만큼이나 다양성을 존중하기 때문인데요. 이 글에서는 그런 호주 육아의 분위기와, 실제 경험 속에서 발견한 다문화 육아의 균형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왜 '육아는 호주인처럼'이란 책은 없을까?1. 호주 육아의 핵심: 자유롭고 유연한 방식호주의 육아는 한마디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자”는 철학이 깔려 있습니다.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뛰어놀고, 학교 숙제보다 친구와 노.. 2025. 4. 18. 해외(호주) 육아, 우리 아이 모국어 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 해외에서 자녀를 장기간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것이 바로 모국어 교육입니다. 저 역시 호주에서 생활하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단순히 언어 습득의 문제가 아니라, 정체성과 감성적인 연결을 유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특히 킨디(Kindy, 유치원)에 다닌 지 두 달이 지나면서 아이의 언어 사용이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이중언어 가정에서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은 결국 자녀의 모국어 유지입니다. 부모로서 완벽할 수는 없지만, 아이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따뜻한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점점 영어를 선호하게 되는 아이들많은 해외 거주 한국인 부모들은 아.. 2025. 4. 17. 이전 1 2 3 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