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생활(Life in Australia)/호주 여행 & 맛있는 즐거움(Travel & Food ))39 호주 5월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파니이리(Paniyiri) 그리스 축제 프로그램 안내 브리즈번의 5월은 축제의 계절입니다. 많은 축제들이 열리는데요. 브리즈번의 대표적인 그리스 문화 축제 ‘파니이리(Paniyiri) 페스티벌’도 올해 화려하게 돌아옵니다! 음악, 전통 무용, 먹거리 대회, 불꽃놀이까지 이틀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니 브리즈번에 계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봐야 할 곳입니다. 사실... 예전엔 무료여서 큰 고민 없이 갔는데요, 2022년부터 유료로 바뀌었더라고요. 처음엔 좀 삐졌죠…"뭐야, 이젠 돈 내래?" 하고요. 하지만 5월엔 한국에서 가족들이 방문할 예정이라 다시 이 축제에 가게 될 것 같습니다.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엔 이만한 축제도 없거든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은 무대 프로그램도 가득하답니다. 일정부터 프로그램까지 잘 정리해 드릴 테니 계획을 잘 세워보세.. 2025. 4. 8. [2025년 5월 퀸즐랜드 축제 정보]칼바 선플라워 페스티벌 5월이 되면 퀸즐랜드에는 따스한 햇살과 함께 노란 해바라기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의 주인공은 바로 칼바 선플라워 페스티벌(Kalbar Sunflower Festival)입니다. 이 축제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공식 홈페이지에 적힌 문장이 특히 마음에 와닿았어요. “우리는 행복을 키운다.” 단순한 꽃밭이 아닌, 사람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고자 하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제가 해바라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사진만 봐도 벌써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아직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매년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해바라기 축제는, 특히 아이와 함께할 5월 퀸즐랜드 여행지를 찾는 분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칼바 선플라워 페스티벌 2025- 일정: 2025년 5월 2일(금).. 2025. 4. 7. 써니뱅크 서울가든 뷔페 솔직 후기 – 기대만큼의 만족은 아니었던 이유 얼마 전 친구가 써니뱅크에 있는 서울가든(Seoul Garden) 뷔페를 다녀온 후 극찬을 하며 추천해 주었습니다. 특히 $49.90를 내고도 너무 맛있었다는 말에 솔깃해져 직접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의 음식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점심시간대에 방문했으며, 점심 Food Buffet(바비큐 제외) 기준으로 성인 요금은 $19.90이었습니다. 남편과 3살 아이와 함께 갔는데,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라 그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서울가든 뷔페 솔직 후기 분위기 & 첫인상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QR 코드를 스캔하고 간단히 이름, 전화번호, 방문자 수 등을 등록해야 했습니다. 입구에 직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이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 2025. 3. 27. [브리즈번 맛집] 팬케이크 매너 후기 – 고딕 교회에서 즐기는 클래식 팬케이크 브리즈번 시티 중심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팬케이크 맛집이 있습니다. 오늘은 딸아이와 함께 브리즈번의 대표적인 로컬 맛집, The Pancake Manor(팬케이크 매너)를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이곳은 단순한 레스토랑이 아닙니다.1874년에 지어진 실제 교회 건물을 개조해 만든 역사적인 공간으로, 무려 1979년부터 같은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팬케이크 전문점입니다. 예전에는 시티에서 저녁식사 후 디저트를 먹으러 종종 들르던 곳이지만,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조금 다른 시선으로 이 공간을 느껴보았습니다.세월의 흔적이 담긴 건물 속에서, 정겨운 맛과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한 경험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1. 교회 건물 속에서 즐긴 따뜻한 한 끼앞서 언급한 것처럼 예전에는 시티에서 저녁.. 2025. 3. 24. 2026년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준비를 위한 완벽 가이드 저는 테니스를 좋아하는데요. 벌써 2026년 호주 오픈테니스가 기대됩니다. 내년에 대해 생각해 보다가 2026년 호주 오픈 테니스 일정이 나와서 글을 정리해 봅니다. 오늘은 제가 수집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2026년 호주 오픈 준비를 위한 완벽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주 오픈을 최소 이틀은 관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는 메인 경기장에서, 또 하루는 그라운드 티켓으로 다양한 코트의 경기를 즐기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대회 첫 주에 방문하시면 많은 선수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아래 정보들이 여러분의 멜버른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충분한 조사를 통해 즐거운 호주 오픈 관람 경험을 준비하세요!대회 일정, 장소 및 티켓 정보2026.. 2025. 3. 23. 브리즈번 Alexander Hill Hotel 점심 특가 후기 – 단돈 $9.95 요즘 같은 물가 상승 시대에 단돈 $9.95에 점심을 즐길 수 있다니 믿기 어렵죠! 호주에서는 외식을 자주 하게 되면 생활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갑이 가벼워지지 않으면서도 가족 모두가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브리즈번에 위치한 Alexander Hill Hotel입니다. 이곳은 제가 이 근처에 일이 있을 때 가끔 찾는 곳인데요, 놀랍게도 점심 가격이 단 $9.95입니다. 가성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넓은 놀이터도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9.95 로스트밀 – 언제, 어떻게 이용할까?이 호텔에서는 매일 오후 12시~2시까지 점심 특가 메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음료.. 2025. 3. 22.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