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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여행3

브리즈번 교통비 50센트 시대, 교통카드 고카드 완벽 가이드 태그 깜박 대처법까지 브리즈번 교통비가 50센트가 된 이후로 저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특히 시티에 나올 때는 주차 걱정과 비용 걱정을 하지 않고 하루를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호주 물가가 비싼 만큼 한 푼이라도 아껴서 정말 필요한 곳에 그 돈을 사용하시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퀸즐랜드 여행자라면 꼭 알아야 할 교통카드인 고카드 구매, 충전, 사용법 & 요금 정정 방법을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퀸즐랜드 교통비 50센트 혁명Go카드란?1. Go카드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2. 충전은 어떻게 하나요?3. 잔액이 부족해도 걱정 마세요! (마이너스 잔액)4. 여행 후 카드 환불, 어떻게 하나요?고 카드 태그 깜빡했다면? 요금 정정 요청하는 방법🚫여행 취소 방법 (탭 온.. 2025. 4. 11.
[브리즈번 맛집] 팬케이크 매너 후기 – 고딕 교회에서 즐기는 클래식 팬케이크 브리즈번 시티 중심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팬케이크 맛집이 있습니다. 오늘은 딸아이와 함께 브리즈번의 대표적인 로컬 맛집, The Pancake Manor(팬케이크 매너)를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이곳은 단순한 레스토랑이 아닙니다.1874년에 지어진 실제 교회 건물을 개조해 만든 역사적인 공간으로, 무려 1979년부터 같은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팬케이크 전문점입니다. 예전에는 시티에서 저녁식사 후 디저트를 먹으러 종종 들르던 곳이지만,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조금 다른 시선으로 이 공간을 느껴보았습니다.세월의 흔적이 담긴 건물 속에서, 정겨운 맛과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한 경험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1. 교회 건물 속에서 즐긴 따뜻한 한 끼앞서 언급한 것처럼 예전에는 시티에서 저녁.. 2025. 3. 24.
브리즈번, 살기 좋은 도시인가? 직접 경험한 9가지 이유 브리즈번에서 살면서 혹은 여행을 하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브리즈번, 정말 살기 좋은 곳일까?" 오늘 나는 아는 동생의 브라이덜 샤워에 다녀오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다시 한번 브리즈번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단순히 따뜻한 날씨나 편리한 교통 때문만이 아니다. 브리즈번만의 독특한 매력이 사람들을 이곳에 정착하게 만든다. 나 역시 그중 한 명이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듣고, 경험하고 느낀 브리즈번의 장점 9가지를 소개해보겠다.브리즈번은 관광지로 적합할까?우선, 브리즈번이 관광지로 좋은 곳인지 이야기해 보자.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브리즈번. 나는 워킹홀리데이로 처음 이곳에 와서 '호주병'이라는 것을 경험한 후, 몇 년 뒤 결국 호주에 정착.. 2025.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