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생활3 브리즈번 Out of the Box 페스티벌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 2025년 6월, 브리즈번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인 Out of the Box 페스티벌이 다시 돌아옵니다! 퀸즐랜드 공연 예술 센터(QPAC)가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인 공연과 활동을 제공합니다. 유료 프로그램과 무료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료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도 관심이 가는 몇 개의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달력에 표시하고 와야겠습니다. 1. Let's Dance!장소: 멜버른 스트리트 그린 (QPAC)일정: 6월 17일(화) ~ 6월 22일(일)6월 17일 ~ 19일: 오전 9시 30분, 오전 11시, 오후 12시, 오후 1시6월 2.. 2025. 4. 1. [브리즈번 어린이 공연]Gabby’s Dollhouse Live! 관람 후기, 저렴한 티켓으로 환상의 경험 오늘은 제 딸과 Gabby’s Dollhouse Live! (개비의 인형의 집 라이브쇼)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아침, 평소 같으면 도서관에서 ‘스토리타임 수업’에 참여해 노래도 부르고 책도 읽으며 보내는 시간. 하지만 사이클론 여파로 도서관이 임시 휴관이라, 이 공백의 시간을 어떻게 채울까 고민하던 찰나—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공연을 급하게 검색했습니다. 이번 주는 내내 비가 와서 공원도 못 가고, 계속 집에만 있으니 솔직히 엄마인 저도 좀 지치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아주 우연히, 하지만 운명처럼 만나게 된 공연이 바로 Gabby’s Dollhouse Live! (개비의 인형의 집 라이브쇼)였습니다. 『개비의 인형의 집』은 어떤 프로그램일까?Gabby’s Dollhouse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 2025. 3. 29. 브리즈번, 살기 좋은 도시인가? 직접 경험한 9가지 이유 브리즈번에서 살면서 혹은 여행을 하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브리즈번, 정말 살기 좋은 곳일까?" 오늘 나는 아는 동생의 브라이덜 샤워에 다녀오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다시 한번 브리즈번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단순히 따뜻한 날씨나 편리한 교통 때문만이 아니다. 브리즈번만의 독특한 매력이 사람들을 이곳에 정착하게 만든다. 나 역시 그중 한 명이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듣고, 경험하고 느낀 브리즈번의 장점 9가지를 소개해보겠다.브리즈번은 관광지로 적합할까?우선, 브리즈번이 관광지로 좋은 곳인지 이야기해 보자.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브리즈번. 나는 워킹홀리데이로 처음 이곳에 와서 '호주병'이라는 것을 경험한 후, 몇 년 뒤 결국 호주에 정착.. 2025.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