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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무료 어린이 프로그램- 토마스 딕슨 센터의 발레 보이즈 프로젝트 소개 호주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예술과 체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신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저도 이런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저희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니지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토마스 딕슨 센터(Thomas Dixon Centre)에서 진행하는 발레 보이즈 프로젝트(Ballet Boys Project)입니다.토마스 딕슨 센터의 발레 보이즈 프로젝트 토마스 딕슨 센터는 브리즈번에 위치한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퀸즐랜드 발레단(Queensland Ballet)의 본거지입니다. 퀸즐랜드 발.. 2025. 1. 21.
브리즈번 축제 2025 BrisAsia 페스티발 (주요 행사 일정 및 장소) 브리즈번에는 정말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는데요. 1월 마지막 날부터 10일간 열리는 BrisAsia Festival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이 축제는 브리즈번의 심장부터 외곽까지 도시 전체를 아시아의 매력으로 물들일 특별한 문화 축제입니다. 'Brisbane'과 'Asia'의 창의적인 만남으로 탄생한 이 축제는, 올해 벌써 13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BrisAsia 페스티발 주요 행사 일정 및 장소1.Southside by Night장소: southside. 유니디스 커뮤니티 센터, 204 Sherbrooke Road, Willawong 4110시간: 2025년 1월 3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비용:무료 브리즈번 남부의 핫한 힙합 아티스트들과 최고의 튜닝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에서 .. 2025. 1. 20.
호주 커피가 특별한 이유: 맛, 특징, 추천 커피 4가지 매년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꼭 챙기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호주의 커피 원두입니다. 이는 단순한 선물이 아닌, 호주 커피의 매력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 있는 가족들도 호주 커피의 매력에 빠져, 동생은 호주 방문 후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매해 귀국했고, 부모님 역시 호주식 커피 머신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번 여름 한국 방문에서도 아침은 언제나 모닝커피로 시작했지만, 외출 중에 들른 카페에서는 자주 호주의 커피가 그리워졌습니다. 심지어 호주 커피가 너무 그리워 호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커피의 특별한 매력과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징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호주 추천 커피 4가지1. 플랫 화이트 (Flat White) 제가.. 2025. 1. 20.
하늘과 하나 되는 특별한 하루: 2025 브리즈번 카이트 플라잉 페스티벌 브리즈번 카이트 플라잉 페스티벌이 있다고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어릴 적 마당에서, 혹은 동네 공터에서 연을 날리며 보냈던 그 시간들을 기억하시나요? 하늘을 향해 달리며 연을 띄우던 그 설렘과 즐거움을... 이번 주말, 브리즈번에서 그 추억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습니다. 2025 브리즈번 카이트 플라잉 페스티벌브라운스 플레인스의 월러 파크에서 열리는 '2025 브리즈번 카이트 플라잉 페스티벌'은 단순한 연날리기 행사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다채로운 색상의 연들 이 하늘을 수놓는 장관은 물론,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 여부를 확인해 주.. 2025. 1. 18.
호주 커피: 호주에서 아이스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커피는 이제 전 세계인의 일상이 되었지만, 특히 호주와 한국은 커피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유명합니다. 호주의 멜버른은 세계 최고의 커피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한국의 커피전문점 수는 인구 대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죠. 이처럼 두 나라 모두 커피 문화가 발달했지만, 재미있게도 '아이스커피'라는 음료 하나를 통해 각자의 독특한 문화적 개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커피 주세요.""아이스커피 주세요." 한국에서는 이렇게 간단한 주문 한 마디면 충분하지만, 호주에서는 이 한 마디로 인해 재미있는 해프닝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아이스커피(Ice Coffee)'를 주문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얼음 동동 띄운 커피가 아닌, 전혀 다른 음료가 나옵니다. 한국의 프라페(Frappe)와 비슷하지만 약간 .. 2025. 1. 18.
호주여행 기념품 어그UGG, 호주인은 신지 않는다? 호주 여행의 쇼핑 하이라이트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어그(UGG)를 떠올리실 텐데요. 저 역시 어그 슬리퍼와 부츠를 구매해서 매년 겨울철이면 애용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호주의 대표적인 신발 브랜드로 알려진 어그를 정작 현지 호주인들은 잘 신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번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그(UGG)의 여정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호주인은 신지 않는 호주여행 기념품인 어그UGG재미있게도 호주에서는 어그(UGG)를 밖에서 신고 다니면 'bogan(보간)'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세련되지 않은 취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는 호주의 독특한 슬랭입니다. 마치 우리가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마트에 가는 모습을 봤을 때처럼, 호주 사람들.. 2025. 1. 17.